Essays:

 

  • 청년 하위 문화와 반문화

* 이 강의안의 골격과 대부분의 내용은 이정엽님이 작성한 것입니다. 이용을 허가해준 그에게 감사합니다.

서:   

서: 대중문화와 대중음악

1. 대중문화

* Americanization과 대중문화

예술과 일상의 구분 삭제 혹은 문화와 상업의 구분 삭제(cf. 벤야민)

즉, 산업적 대량생산 / '매스' 미디어를 통한 전파 / 대량소비되는 재생산가능한 형태의 문화

* 대중문화 비판론: 아메리카니즘과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

"unbending the springs of action of an older, more solid, urban  working class culture"(R.Hoggart,    The Use of Literacy)

"Shiny barbarism of consumerism"

* 유럽에서 미국문화의 전파는 1939년 이전부터 실행되었고, 매체는 재생산가능한(reproducible) 형태로서 주로 헐리우드 영화와 댄스음악(스윙...)

 

2. 대중음악 혹은 팝 음악

* 1950년대 중반 popular music은 pop으로 축약. 단순한 축약 이상의 의미로서 음악적.문화적 변화를 상징한다.

Tin Pan Alley는 32마디 구조 A-A-B-A 혹은 A-B-A-B

A와 B는 8마디로 된 음악적 단위로 이루어짐 / 맑스주의적 비판가들은 이를 표준화된 산업적 생산의 선명한 기호라고 비판

*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탐험은 흑인음악을 통해 나옴

흑인음악(랙타임, 댄스밴드, 스윙 등)은 20세기 초부터 백인 팝 음악에 영향을 주었지만 50년대에 들어 전면화. 그 산물이 로큰롤(rock'n'roll)   

* 흑인음악의 특징 ① 형식: 12마디  ② 스케일: 5음계(+ blue note) ③ 리듬

                   cf. slide, slur, bend, dirty, uncertain

 

3. 청년, 여가, 쾌락에 대한 담론들

* 청년

- 자연적 연령이라기 보다는 modernizing drive, 즉 NOW!(Present Moment)

- 60년대 이후 틴에이저(teenager) 라는 용어로부터 청년(youth)로 변화

  전자는 주로 노동계급의 자식들이고 후자는 몰(?)계급적(실제로는 중간계급적)

* 여가

- '노동으로부터의 휴식'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소비주의)이라는 의미를 띠면서 "Fabric of Personal Life"가 됨,

- 소비는 노동과정의 단조로운 일상을 넘어 가상적 상태의 빛나는 환경으로 이동하는 가능성을 부여함  cf. 'Reason of the Body'(Nietsche)

 

1. 문화 / 청년문화 / 하위문화

 

cf 문화: Raymond Williams의 설명.

첫째, 지적, 정신적, 미적 발전의 일반적 과정. 둘째, 한 사람, 시대, 또는 집단의 특수한 삶의 방식. 셋째, 지적이고 특히 예술적 활동의 작업과 실천, 그리고 이 세가지의 혼합.

-> culture as a whole way of life, ordinary culture의 관점.

 

youth culture

 

* 전후 청소년 노동계급 남성 문화가 문제시. 사회적으로 난리법석. moral panic

- 심리적: 신체적 변화, 감성... '반항적', '거부'. 심리학적 개념인 'adolescence'.

- 사회적: 여가가 가능. 전후의 풍요, 60년대 이후는 베이비 붐 세대

-> 청년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 계급이 아니라 '청년문화'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나이 > 계급. 계급정체성보다 나이를 통한 정체성. 그것은 반항적인 것으로, 다른 사회적 가치 기준을 갖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 이론적 정당화

- 억압된 성욕, '질풍노도', '제2의 탄생', '심리학적 불균형'...

- 그렇다면 청소년은 언제나 다 그런가?

- 대중문화 해석에는 적합하지 않은 설명

- 또래집단에 대한 설명 등등...

 

Subculture

 

cf. David Riesman: 음악 하위문화 시사. 음악을 듣는 방식.

- 특정한 음악 소비가 세계에서 존재의 방식이 된다.

- 음악 소비는 젊은이가 판단하고 판단되는 기호로서 사용된다.

- 음악적 기호와 소비는 공유된 창조(communal creation).

- 실제적/상상적 공동체(소통체; community). 음악은 공동체의 감각을 선사한다.

 

* Albert Cohen: 불량 청소년, 시카고 갱 연구. 사회적 지배가치체계와 다른 가치체계를 가지고 독특한 언어, 신념, 옷입기, 행동이 관찰됨. 이를 통해 지배적 중산계급 사회에 저항. 코엔은 이를 중산계끕의 가치접근의 좌절('지위좌절 status frustration')이 일탈적 방식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 Downes: 런던 이스트 엔드의 청소년. 레저와 스타일에 주목.

- 학교나 가정이 아닌 자치적, 자기정체성을 찾는 공간.

- 일탈은 소비, 물질성, 용기, 남성성 등으로 나타나.

- 여가: 10대 오락산업 팽창. teenager. 스쿠터, 모터바이크, 스테레오... 그러나 소비주의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다.

- 대중문화가 그런 공간을 마련해주었다는 것. 청년과 '일탈'은 대중문화(pop culture)로 연결되었다. 비행 청소년... 등의 관점이 아니라 여가와 스타일을 통해 '문화적 공간'을 획득하는 하위문화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 Phil Cohen: 노동계급 청년 하위문화. 계급에 따라 다른 문화. 계급과 세대 결합. 노동계급 모문화와 하위문화.

- 계급현실과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계급문화).

- 청년반항의 스타일은 노동계급 청소년이 계급현실에 맞닥뜨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 소비, 풍요 / 노동: 예컨대 자동화는 노동의 pride를 침해하고 전통적인 노동자의 삶을 파괴.

- 노동계급 세대 간의 갈등: 전통적 노동계급의 자부심 vs 소비의 향락.

-> 옷, 음악 등으로 표출.

예) 모드: 중산층의 옷, 음악 + 노동계급의 말투와 의식...

    스킨헤드: 모문화가 오염된 현실에서 노동계급의 순수성 강조. 쇼비니즘적인 성향.

 

* Clarke, CCCS(Center for Contemporary Cultural Studies): 노동계급문화와 지배문화.

- 모문화뿐만 아니라 지배문화와 관련하여 설명.

- 헤게모니: 지배적 문화 / 노동계급 문화는 '공간' 확보하고자.

- 하위문화는 교섭적(≠대항적). 생산보다는 여가와 소비. 사회적 모순의 상징적 표상.

 

* Hebdige

- 헤게모니  '움직이는 평형'. 적대적인 힘들이 교섭하고 투쟁하는 장.

- 하위문화는 헤게모니에 대한 도전을 직접 제기한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스타일로 제기. 반대와 모순은 겉모습의 수준에서, 기호의 수준에서 드러나고 '마술적으로 해결'된다.

- 스타일은 정체성의 표현이고 자기 이미지. 계급에서 '마술적으로' 자유로와질 수 있다.

- 하위문화는 그 구성원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어떻게 그것은 무질서를 기호화하게 되는가.

 

2. 하위문화의 스타일

 

1) Teds (Teddy Boys)

- 전후 영국 경제적 회복. 복지국가와 교육의 확대.

- 50년대 중반, 미숙련 노동계급 청소년, 완전고용의 시대에 완전고용에서 배제되었다.  풍요와 소비자 상품이 넘치는 시대에 여가 결여 또는 제한.

- 공간: street (여가와 '문화적 공간'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

- 스타일: drape suit... 상류계급 스타일 차용하여 불량스럽게 입는 스타일.  

  rockers... 가죽 재킷, 모터 사이클, 할리우드 스타 모방(말론 브랜도, 제임스 딘)  

- 음악: 미국에서 수입된 rock'n'roll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 Little Richard, Elvis Presley, Bill Haley...

- 한편 흑인에 대해 적대적이라는 사실은 노동계급의 가치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과 관련된다.

  cf. 미국: 최초의 10대만의 문화로서의 로큰롤. 반권위적. 성적 암시.

- 'teenage culture' 용어 등장, 미국 문화의 수입, 10대 시장 형성.  

 

2) Mods

- 60년대 초중반, 계급없는 사회, 중산층화 선언.

- 풍요와 소비주의라는 상황에 대한 노동계급 청소년들의 해결방식 ('modern' -> 'mod')

- 반숙련 육체노동, 단순 사무직 노동(소형트럭 운전, 사환, 점원...): 소비와 여가, "이들은 밤과 주말을 위해 살았다."

- 스타일: 풍요의 반영이자 자메이카 흑인의 깔끔한 스타일의 모방. "모드는 처음으로 흑인의 존재에 응답하고 그들의 스타일을 흉내내려 했던 청년문화". 짧은 머리, pork pie hat, 단정한 옷차림, 스쿠터, 암페타민('speed') -> 스쿠터와 옷은 동일한 스타일의 상징을 제공했으며, 스피드는 밤샘 댄스파티에 전적으로 몸을 내맡길 수 있게 해주었다. "소비사회의 패러디". "모드는 학교, 일, 여가를 매끄럽게 타협시키는 스타일을 발명했다. '칼라, 정장, 타이'의 관습적 의미를 침식하고, '말쑥함을 어리석음의 지점으로까지 밀어붙였다."

- 공간: 웨스트 엔드에 있는 music clubs, ballrooms. 중산층 상업적 모드는 Carnaby Street.

"집으로부터 학교 또는 직장으로 가는 도중의 어딘가에서 모드는 행방불명되었다. 지하 클럽, 디스코텍, 부티크, 레코드 가게 등의 '한낮의 지하'로 빨려들어갔다. 여기서 제한된 경험적 범위를 넘어서는 '은밀한 정체성'이 구성되며, 흑인들과의 정서적 친근감이 성립했다. 이 친근감이 스타일로 바뀌어졌다."

- 음악: 'Tamla Motown', Jamaican 'bluebeat'

테드와 로커 음악 경멸. 촌스럽고 낡은 것으로 간주하여 이전과 구별짓고자. 하위문화간의 싸움은 '도덕적 공황'이라고 난리법석하게 만들었다.

- 자메이카 흑인문화와의 융합: 원래는 흑인클럽이었으나 모드가 모방한 스타일과 음악.

- The Spencer Davis Group, the Kinks, the Small Faces, the Who 등은 모드로부터 스타일과 음악적 이미지를 차용했다. the Beatles는 모드의 스타일을 상업화.

- 66년경 시들었다. the Kinks의 'Dedicated Follower of Fashion'(1966)은 모드의 장송곡?

- 모드 -> 스타일에 관심을 갖는 부류와 하드 모드로 양극화. 전자는 히피와 언더그라운드로 합병, 후자는 스킨헤드로 발전.

 

# the Who, 'My Generation'(1964). 모드의 찬가, '좌절한 모드의 자연발생적 절규'

- 보컬 스타일(로저 달트리)에서 말을 더듬는 것은 각성제를 복용한 모드의 말투를 흉내낸 것. "말더듬은 분노의 좌절의 혼합을 전달한다."

- 가사:

People try to put us d-down, TALKIN' 'BOUT MY GENERATION

just because we get around, TALKIN' 'BOUT MY GENERATION

Things they do look awful c-c-cold, TALKIN' 'BOUT MY GENERATION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TALKIN' 'BOUT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baby.

 

Why don't you all f-fade away? TALKIN' 'BOUT MY GENERATION

Yeah, don't try d-dig what we all s-s-s-s-s-say, TALKIN' 'BOUT MY GENERATION

Not tryin' to cause a big sens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Just talkin' 'bout my g-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Yeah,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baby,

generation, generation.

 

People try to put us d-down TALKIN' 'BOUT MY GENERATION

Just because we g-g-g-et around, TALKIN' 'BOUT MY GENERATION

Things they do look awful c-c-cold, TALKIN' 'BOUT MY GENERATION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TALKIN' 'BOUT MY GENERATION

It's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baby,

ma-ma-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Talkin' about

TALKIN' 'BOUT MY GENERATION 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yes, my generation, baby

TALKIN' 'BOUT MY GENERATION yes, 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yes, 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yes, my generation,

TALKIN' 'BOUT MY GENERATION yes, my generation.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TALKIN' 'BOUT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baby.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TALKIN' 'BOUT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This is my generation, baby.

 

cf. * 모드 리바이벌 Mod revival / Jam - Paul Weller / Blur

모드는 50년대 말 런던의 노동자 청소년들의 중산층 지향적이고 미국 흑인 지향적인 스타일을 지칭한다. 70년대 말 모드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스타일이 모드 리바이벌이다. 그런데 이때 모드는 노동계급 청소년들의 스타일이 아니라 팝스타의 스타일로 전유되기 시작했다. 그 대표격인 폴 웰러는 펑크 세대에 맞게 모드를 재정립했다. 90년대 초중반 그런지에 대한 반작용으로 모드가 다시 부활했는데, 이번에는 부분적으로 배기의 유산을 물려받은 스타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모드 스타일은 동시대적 요소--특히 스포츠 웨어--와 결합되었다. 캠든 Camden의 블로우 업 Blow Up 클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유행은 흰색 자켓과 아디다스 운동복, 깃털 장식의 헤어스타일 등 현대의 새로운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MTV 프로그램인 <모드에 경배를 Giving the Nod to the Mod>는 이같은 흐름을 포착한 상업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예이다.

 

3) Skinheads

- 60년대 후반, 미숙련 노동계급 청소년

- 노동계급의 가치: 남성성, 노동계급 쇼비니즘 (vs hippies) <- 노동계급 공동체의 몰락에 대한 대응이며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자 하는 전통적 노동계급 공동체의 노력을 보여준다.

거칠고 과장된 노동계급의 모습은 모문화를 반영한다.

- 폭력, 인종주의: 유색인종(특히 'Paki'), 동성애자에게 적대적.

- 공간: 퍼브, 축구장(훌리건), 거리

- 스타일: 민머리, 멜빵, 짧은 바지, Doc Marten boots. "모범 노동자에 대한 일종의 캐리커처".

- 음악: 스카, 레게 -> 이것이 흑인 음악이라는 사실은 모순적. 자메이카 흑인 하위문화('rude boys'). 이는 남성성의 가치 때문에 차용된 것처럼 보인다(흑인-마초성간의 관계. 백인은 흑인이 여자를 다루는 방식에 감탄하며 흑인의 성적 능력에 대해 주눅들어있다?).

- - 그러나 특별한 정치적 의식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단지 전통적 노동계급의 집단성, 육체적 거침, 지역적 의식이 표출된 것.

- crombies: 크롬비 코트. 스타일 고착, 상업화

- 계급과 청년의 문제에서 성(sexuality, gender)의 복잡한 양상으로... 글램

cf. Glams: 흑인문화와의 분리를 보여준다. 이미 죽어버린 혹은 죽어가는 두 하위문화(언더그라운드와 스킨헤드)를 종합하여 배타적인 백인 노선 추구.

David Bowie: 성적 모호함의 이미지를 창출. 명시적 정치적 반문화적 의미도 결여. 현실 회피의 미학 구축. 과거의 환상이나 SF적인 미래로 도피하는 것.

 

4) Punks

- 76년, 실업과 고 인플레, 미숙련 노동계급 청소년...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이들의 록음악('dole-queue rock').

- Sex라는 옷가게와 Roxy라는 록 클럽에 모였다.

- 음악적 원천은 보위와 글램 록 + 미국의 프로토펑크(Ramones, Iggy Pop...) + 런던의 pub rock + 60년대 모드 하위문화의 음악 + 남부 R&B + northern soul + 레게... 다양한 원천이 모순적으로 결합하고 충돌하면 각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 전면적인 거부: 'blank generation', 'no future no past no reality'

니힐리즘적 태도는 계급 위치에 대해 물신적 집착을 보여는 스킨헤드와 대조된다.

과거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특히 히피와 록).

- 'do it yourself': 인디 레이블, 팬진

- 스타일: 싸구려 장식물, 도착적 물건들 - 체인, 지퍼, 안전핀, 물들인 머리, 찢어진 티셔츠, 교복는 비정상적이고 "가치가 없기 때문에" 이들에게 이용되었다. 고무옷, 그물 스타킹, 더러운 레인코트 등은 도착성 때문에 채택되었다.

- 음악: 단순하고 직선적, 아마추어리즘 옹호 "Everyone could play the guitar". 볼륨 높은 기타, 보컬은 웅변조의 모노톤 외침, 리듬은 단순 반복적인 긴장감.  

- 댄스: '토요일밤의 노동계급 댄스 스타일'과는 전혀 다르다. 구애, 이성애의 관습 배격.

pogo: 음악의 기계적인 리듬감에 맞추어 제자기에서 뛰기를 반복하는 '공허한' 스타일.

- the Sex Pistols, the Clash, the Damned...

- 한편 아트 스쿨 중산층 히피와 결합, 단일하지 않고 다양한 경향. 명백한 정치적 입장을 보여주는 경우부터 순수한 무정부까지. 노동계급의 직접성과 집단적 에너지로부터 중산층 아방가르드 실험까지...

펑크 뱅가드와 펑크 인민주의자의 분리(Raincoats, Gang Of Four, Essetial Logic... / the Damned, the Exploited, Sham 69...)

- 자메이카 흑인과 결합: Rock Against Racism...

 

# ANARCHY IN THE UK by The Sex Pistols: 선동적인 목소리와 반사회적 이미지. 앙상한 사운드가 긴장감을 부여하며 가사보다는 사운드 자체가 강박한다. 미니멀한 베이스는 리듬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가사:

 

Right.  Now.  Hahahahaha

 

I am an antichrist

I am an anarchist

Don't know what I want

But I know how to get it

I wanna destroy, passer-by

 

Cause I wanna be anarchy

No dogsbody

 

Anarchy for the UK

Its coming sometime, maybe

I give a wrong time

Stop a traffic line

Your future dream is a shopping scheme

 

Cause I, I wanna be anarchy

In the city

 

How many ways to get what to what you want

I use the best

I use the rest

I use the N. M. E.

I use anarchy

 

Cause I wanna be anarchy

Its the only way to be

 

Is this MPLA?

Or is this the UDA?

Or is this the IRA?

I thought it was the UK

Or just another country

Another council tennancy

 

I wanna be anarchy

And I wanna be anarchy

And I wanna be anarchy

You know what I mean

And I wanna be anarchist

Again I'm pissed

DESTROY

 

3. 하위문화의 해석

# bricolage

- 소비를 통해 '비밀스런'정체성을 획득하는 방식은 소비의 구별적인 의례인 스타일을 통해서.

- 브리콜라주(Levi-Strauss)는 '원시인'이 비문자적 비기술적 마인드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응하는 수단이다(신화, 미신, 마술...). 이 과정은 겉보기는 혼란스럽지만 사용자가 자신의 세계를 '사고'하는 것과 일치하는 사물간의 일관된 체계를 보여준다('구조화된 즉흥 structured improvisations').

- 하위문화에 의해 패션 등의 상품이 채용되고 전복되고 연장된다.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징적 의미를 만들어낸다.

  예) 테디보이: 상류층 아이들을 위한 옷인 에드워드 시대 스타일 채용.

      모드: 스쿠터는 원래 교통수단이지만 집단의 연대를 상징.

            철빗은 나르시시즘에서 공격적 무기로 전화.

            옷, 칼라, 타이, 짧은 머리 등 비즈니스 세계의 징표들: 원래의 의미(야망, 권위에의 순응) 박탈, '텅빈' 숭배물 fetishes, 욕망의 대상화.

- '기호학적 게릴라 전투'(Umberto Eco)는 하위문화에서 표면에 부상한다.

- '양립할 수 없는 모순된 현실의 병치'. 그렇다면 이런 스타일, 현실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 homology

- 혼돈의 기호화, 스타일화. 혼돈은 의미있는 전체로 응집된다.

- 하위문화의 내부적 구조는 질서정연하게 특징지워진다.

cf. P. Willis

  - '살아있는 문화의 세속적 창조성': 상품(텍스트와 실천)의 변형

  예) motor bike boys: 1950년대 클래식 록을 듣는다. 이는 수동적인 수용이 아니라 능동적인 선택으로 모터 바이크 보이스의 가치를 반영한다. 윌리스에 따르면 이는 '안전성, 진정성, 남성성'의 감각으로 되돌아온다. 4가지 homology: ① 음악의 통일성을 통해 음악의 소비는 당대의 팝 음악과 차별화된다. 이는 진정성의 감각을 제공. ② 엘비스나 버디 홀리의 음악은 공격적인 남성성을 확보한다(보컬과 에너지). 불확실한 세계에 대한 육체적 응답. 따라서 음악은 집단의 공격적 남성성을 보여준다. ③ 고전적 로큰롤은 운동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운동의 음악이다. 따라서 바이크족의 끊임없는 육체적 운동과 잘 맞아떨어진다. '빠르기, 비트의 명확성', 춤추기. 음악의 리듬은 오토바이타기의 상상적 사운드트랙을 제공한다. ④ 앨범보다 싱글을 선호. 정신적 활동보다 구체적인 경험을 높이 평가하는 문화.

  예) hippies: 마약(LSD)에 의해 매개된다는 점. 음악적 특징과 문화적 특징간의 상동관계. ① 심각한 음악, 대안적 문화 스타일 ② 'art' music 도입, 지배적 문화 '내부'에서의 부정 ③ 주의깊은 청취, 정신적인 것 추구 ④ 'head' music, 신체운동 덜 중요 ⑤ 복잡한 스타일, 비합리적 모호한 의미 추구 ⑥ 스타일 실험, 실험적 생활양식 ⑦ 'timelessness', 신비주의로의 도피      ⑧ 싸이키델릭, 마약 사용 ⑨ 쾌락, 신체 자극, 쾌락주의 ⑩ 가사 중시, 정치적 내용, 이데올로기 제시 ⑪ 합주/솔로, 우애/개인주의

 

- 따라서 특정한 스타일이 특정한 집단에게 매력을 갖는다. 하위문화 내에서 전유되고 재조합된 오브제는 집단 생활을 반영한다. 옷, 외양, 언어, 스타일, 음악은 집단 경험의 통일성을 형성한다.

  예) 스킨헤드: 부츠, 멜빵, 빡빡머리는 노동계급성과 남성성 하에 통일성을 형성한다.

  예) 펑크: 안전핀, 쓰레기통 덧쇠: 노동계급의 물질적 빈곤. 물질적 결핍이 상징적 결핍으로.

            swastica는 '미래없는 독일에 대한 펑크족의 관심을 반영하며, 파시즘이라는 원래의 의미는 상실. 나치의 휘장은 '충격'을 보증해주는 것으로만 사용되었다.

 

4. 하위문화/하위문화론에 대한 평가

* 저항과 통합의 변증법

- 노동계급 청소년들이 여가를 통해 계급 현실에 대한 상징적 저항. 상징은 집단적 힘의 근원.

- 여기서 여가와 상징 / 저항 간의 긴장이 존재한다.

- 통합: 스타일의 차용/창조를 통한 저항은 불가피하게 소비자 산업(문화산업-음악, 패션...)과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하위문화 스타일은 결국에는 사회에 통합되었다. 새로운 상품시장 창출의 역할...

- 저항: 반면 스타일의 정치적 함의: 하위문화는 상업주의에 전적으로 종속되지 않는다. 일부분만 상업적으로 통합될 뿐. 나머지가 정치적 대항의 정수라는 주장. 하위문화는 상품에 의존하지만 그 상품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교환가치-사용가치). 따라서 스타일의 수동적 소비가 아니라 능동적인 사용과 선택이다. 헤게모니 투쟁에서 하위문화는 규정됨과 동시에 창조적 역할.

 

* 하위문화 정치학의 모순 (John Muncie)

1) 종속적, 교섭적 / 저항적, 정치적: 하위문화 성원의 의식이 저항적인가.

2) 여가 / 정치적 사회적 동원: 여가의 영역은 정치적 동원에 부적합.

3) 지배문화에 통합, 상품화: 적절한 통제가 가해지고 일면 통합하고 일면 무력화한다.

4) 진보 / 반동의 길: 예) 스킨헤드는 정치적으로 모호하고 어느 쪽에도 쉽게 동원되지 않았지만 반동적 정치적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스킨헤드 리바이벌).

5) 집단간의 적대: 진보적 정치적 내용은 이로 인해 침식당한다.

6) 남성성에 대한 무조건적 찬양: 남성적 성적 (해방의) 팬터지에 사로잡혀.

 

* 하위문화론 비판

- 1) 상징적 저항을 너무 강조, 보장되지 않은 정치적 중요성 부여. 2) 노동계급 하위문화 낭만화. 영국 노동게급의 전통에 대한 향수. 3) '보통의' 청소년 경시: 하위문화 성원은 소수일 뿐이다. 4) 남성성 강조.

- Hebdige의 자기비판: "부정으로서의 하위문화 개념은 펑크와 함께 자라고 유지되다가 펑크가 죽음으로써 같이 죽었다."

- homology에 대한 비판(Middleton): 음악과 하위문화의 연관에 대한 설명이 결여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스킨헤드는 선호하는 음악이 계속 변화했다. 후의 노래가 모드에게만 인기를 얻었는가. 로커도 마찬가지.

- 중심/주변 이분법에 대한 비판(Grossberg): 메인스트림/대항적 음악의 이분법 의문.

 

* 토의주제

1. '청년 하위문화 이론'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2. 로커, 모드, 스킨헤드, 펑크 등의 하위문화의 스타일과 사운드를 비교분석하라.

3. 1980년대 이후 영국 청년문화의 형세의 변화에 대해 논하라.

 

<표> 여러 하위문화의 특징들: 영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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